그렇다고 느꼈습니다. 가성비 좋은데? 라고

그러나 가격을 보면 9만5천원이라는 거의 십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입니다.

흔히들 많이 쓰는 티타늄과 비교하면 훨씬 더 쨍하다고 해야할가요? 굳이 자이몰이라 비교하라고 하면 콩쿠르정도?

괜히 궁금해서 영국사이트를 뒤졌습니다

너무 어렵게 바운서스 본사 홈페이지를 찾았는데요. 왠일로 린스몰이 좋아지는 장면을 목격했죠

영국에서 이 제품 가격이 63.45 파운드인겁니다. 패키지 없는 제품이 59.95 파운드.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10만원이 조금 넘는겁니다

그럼 직구해도 손해, 구매대행은 당연히 손해.

이 뿌듯함~ 비싼제품인데 싸게사서 괜히 기분좋네요

요즘 세차카페나 블로그보면 다들 비딩사진만 찍잖아요? 눈으로 느껴지는 색감은 카메라로 담기 힘들어서 그런건지

그눔의 비딩 사진들이 "아.. 그동안 헛것만 봤구나..'라고 느껴지네요.

같이 세차한 친구놈이 카페들 정독하면서 어떤 왁스를 샀어요. 가성비 완전 좋다고 그래서 저와함께 시공했는데요

이건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분명 그제품도 제품의 장점은 어마어마하게 열거되어 있었고 회원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근데 시공해보니 .....    에휴

캡쳐 더 랩쳐가 대충봐도 훨씬 진한 색감도 물을 한웅큼 머금은 느낌이 완전 너무 대단합니다

좀 불만인건 제품설명이 영문이라서 불편하네요. 개선해주시면 어떨까 의견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