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보고 슬쩍 훗 하고 웃었던 엔진오일이에요
이름이 쫌 웃기잖아요? 드래곤볼에 나올법한... 에네르기~ ㅋ
그래서 이런것도 있구나 하곤 파워클러스터 구매했었습니다
이번구매는 에네르자연는데 GT가 3만5천원이라 조금 부담도 있고 믿음은 없고.. .돈낭비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에
그와중에 젤 싼놈으로 골랐습니다. 쎈놈아닙니다. 싼놈..
ECO 라는 이름이 제품을 더 저렴하게 느끼게 해주네요. 이코노미같은.. 사실 에코는 친환경이잖아요?
어릴적 벤츠 E 클래스는 .. S 클래스보다 싸서.. 이코노미의 약자인줄 알았어요. S는 슈퍼클래스.....
오일을 갈았더니 이건 뭐 차가 날라다니네요..... 라는건 쌔 오일이면 다 똑같겠죠. 그래서 한달정도 타고 후기 씁니다.
점도 특성상 요즘 온도가 밤에 5도정도 왔다리갔다리 하는데요. 예열은 평~범 합니다
약간 특이한건 예열이 다 안된는데 가속반응이 날카롭긴하네요. 빠르다고해야하나?
소음은 완전 조용하진 않은데 음색이 절제된? 그런 느낌?
정갈하고 부드럽네요. 어떤 오일은 악셀링은 빠른데 엔진음이 카랑카랑하기도 하잖아요
카랑카랑과는 거리가 멀고 부웅부웅 이랑 비슷할듯해요
그리고 100키로정도가 넘어가면 악셀링 느낌이 굉장히 찰져집니다. 딱딱 붙는게 너무 좋아요
중속 가속에 맞춰진 제품인가봐요. 최고속은 아직 못찍어봐서 다음에 기회되면 후기 다시 쓸게요
결론은 돈값한다는겁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