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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자이몰 VS 코팅(광택)
WRITER 린스몰 (ip:)
DATE 2009-03-26 14:12:44
VIEWS 2148
 우선 아래 그림의 타원버턴을 클릭하시면서 왁스한 표면과 코팅한 표면들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뗳게 다르게 변하는지를 살펴보세요.

이제 fact 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떠한 코팅막도 그 재질 자체가 스스로 광택을 내는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코팅을 해서 광택이 올라가는 것은 그 재질 스스로가 광택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위의 그림처럼 그 재질이 만들어낸 투명막이 왁스의 투명막과 똑같은 역할을 하여 광택을 높이는 것 뿐입니다.
  2. 만약 어떠한 코팅시공 직후의 광택이 왁스바른 직후의 광택보다 상대적으로 더 좋아보인다면 그것은 코팅 시공시 페인트에 어떤 방법으로든 손을 대어 표면을 가공하여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반사율을 높였기 때문이지, 코팅막 자체가 왁스막보다 광택을 더 내 뿜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페인트를 건드리는 것이 나쁜 이유와 이렇게해서 높아진 광택이 왜 질이 낮은 광택인지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3. 코팅막에 생기는 스크래치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현재의 어떤 코팅막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4. 왁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왁스는 그 자체가 투명막을 만들어 광택을 높이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특징은 광택저하에 가장 결정적인 요소인 표면의 미세한(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micro적인 것까지 포함한) 불균일상태를 상당부분 메꾸고 덮어주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코팅한 페인트 표면은 왁스와 클린싱으로 주기적으로 관리한 페인트 표면 대비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적인 광택이 점점 더 떨어집니다. 코팅막의 경우는 시공직후에는 최상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왁스로 가려주지 않으면 스크래치와 오염이 바깥에 그대로 노출되어 광택이 급속히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이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코팅 자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코팅업체가 고객들에게 코팅에 대해 이상적으로 내새울 수 있는 특성들이 있다면 다음과 같을것입니다

  1. " 이 코팅은 100% 무기질로서 자연변질되지 않으며, 유리의 경도(hardness)와 비슷해서 칼날로 긋기전에는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으므로, 1년 혹은 몇년 후에도 처리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페인트 표면에 스크래치가 누적되지 않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축성(flexibility)도 높아서 좀처럼 페인트표면에서 박리되거나 크랙(깨지거나 금이 감)이 생기지 않습니다. 만약 몇년 후 박리되더라도 단단히 결합하고 있던 페인트 표면에는 전혀 상처를 주거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3. 이 코팅은 햇볕의 열과 자외선, 그리고 기타 외부환경으로부터 100% 차단하여 내부의 페인트 표면이 절대로 변색되거나 변질되어 노화되지 않도록 도와주므로, 변질된 페인트 표면을 클린싱하거나 노화를 회복 및 지연시켜주는 기능이 전혀 없어도 자동차의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최대한 생생한 페인트의 색상이 유지되도록 해 줍니다.
  4. 이 코팅은 왁스를 그 위에 바르지 않아도, 비가왔을 때 물이 표면을 덮으면서 흘러내리지 않고 물방울로 맺혀 굴러내려가는 발수성을 나타내므로 외관과 색상이 항상 선명한, 신차의 생생한 '젖은 광택'(wet look)을 보여줍니다.
  5. 더구나 코팅의 두께가 수 미크론(1/1000 mm)정도로 얇지 않고 1 mm 정도로 두꺼워 스크래치가 나더라도 속의 페인트까지는 도달되지 않아 페인트에는 전혀 상처가 생기지 않습니다.
  6. 이 코팅은 표면에 전혀 기공이 없고 굴곡이 없으며 오염이 끼거나 오염물질과 반응을 하지않아 그 자체가 오염누적이나 변질이 생기지 않으므로, 이 코팅을 하시면 앞으로 자동차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물세차만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보시면 금방 아시겠지만, 위의 6가지 특성 중 4번(대부분의 자동차왁스가 보유하고 있는 성질)을 제외한 단 한가지만이라도 완전히 만족시켜주는 코팅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각 특성을 이끌어 낼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비용과 균형 그리고 효과와 역효과를 함께 생각해야하기 때문입니다.

1번 특성을 더 높여 유리의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시공의 어려움과 2번의 특성이 점차로 부족해지는 문제가 대두되며, 설사 2번 특성을 감수하더라도 3번과 4번, 그리고 5번의 특성부족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4번 특성처럼 외관을 우선하는 코팅은 비용은 저렴하지만 일반왁스대비 효용성이 특별히 나은 것이 없고 자체 수명도 너무 짧습니다. 그래서 모든 코팅은 위의 특성들 중에서 일부만을, 그것도 조금씩만 부분적으로 만족시키는 방법으로 타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코팅은 대체로 1번(표면경도, 내스크래치성)을 강조하는 부류와, 4번(외관)을 강조하는 부류로 나뉘며, 강조하는 분야도 각기 최고수준까지는 추구하지 못하고 중간정도에서 타협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건너와 요즈음 자동차용코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도 주로 광택과는 무관한 반도체의 절연과 방수를 위해 주로 사용되고 있는 PHPS (Perhydropolysilazane) 코팅('쿼츠'코팅으로 불림)도 상대적으로 1번 특성이 높은 무기질 코팅임을 강조하며, 실제 시판 중인 코팅 중 표면경도가 높게 추정되고 있지만, 그 표면경도는 100% 무기질 재질인 유리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표면경도를 더 올리려면 상온 경화로는 불가능한 공정의 문제와 더불어 표면경도를 올릴수록 2번 특성부족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기 때문에 더 이상 올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3, 4, 5, 6번 특성 부족문제는 그대로 가지면서도 말입니다. 모스경도 5.5 수준인 유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표면경도 (손톱의 모스경도가 대체로 2.5 정도 됩니다.) 를 가지고는 더 높은 경도를 가진 일상생활 속의 수많은 스크래치 유발요소들로부터 별로 안전하지 못하며, 여전히 많은 스크래치들이 생깁니다.

물론 그 코팅을 하지않은 경우보다는 상대적으로 적게 생기겠지만, 3개월이나 6개월, 그리고 1년이 지난 후에는 무시할 수없는 많은 스크래치들이 생기게 되는데, 겨우 한겹이 1~2 미크론 두께밖에 안되는 3번정도 겹쳐바른 코팅과 필연적으로 그 아래의 페인트까지 갉아먹은 누적된 스크래치들과 찌든 오염들은 클린싱과 왁스를 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대책이 필요한 때가 왔을 때, 그 코팅의 유효기간은 이제 끝나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책은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다고 가정하고 퇴로를 차단해버린 것과 같습니다. 스크래치를 현실적으로 막는것이 불가능한데 이것이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다른 것은 고려하지 않은 코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가정이 틀려 스크래치가 계속 생겨 누적이 된다면, 그 유일한 퇴로는 바로 스크래치가 누적된 그 얇디 얇은 코팅 자체는 물론 시공시 깍아낸 그 아래의 페인트까지, 스크래치가 모두 없어지도록 또다시 깍아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소위 코팅시공업체에서 무료로 해주는 A/S 입니다. 표면을 갈아내면서 왁스를 먹여주는 것이지요. 큰 비용을 지불한 후 다른 것을 모두 희생하고 오직 스크래치만 막아보겠다고 시도한 투자인데, 투자에 비하면 너무나 짧은 기간 안에, 그 스크래치가 누적된 것 때문에, 그것을 갈아내고 다시 왁스를 입히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부류의 코팅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스크래치 문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외관과 광택에 더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3, 4, 6번 문제는 아직 미해결인 채 말입니다.

4번 특성을 강조하는 부류의 코팅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류의 코팅들은 흔히 "광택" 혹은 "광택코팅" 등으로도 불리는데, 모두 유기질의 코팅들로서 그 자신들의 본성 자체가 페인트나 혹은 왁스들과 별 다를바 없는 물질들이라는 점입니다. 즉 자신도 외부환경에 따라 쉽게 변질되며 도막의 수명도 고품질의 왁스와 별다른 점이 없는 길어야 1~2개월정도입니다. 따라서 페인트와 강하게 결합하지 않기 떄문에 수명이 다해도 페인트에 주는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부류들의 코팅은 대체로 비용이 낮기는 하지만 가져다주는 실익이 별로 없다는 데 있습니다. 2번이나 4번 특성은 그저 왁스와 동일한 특성일 뿐입니다. 스크래치성은 별로 개선될 수가 없습니다. 표면경도가 스크래치를 막기에는 너무나 약합니다.

코팅은 흠집유무를 떠나 장기적으로 볼 때 페인트에 근본적인 문제를 야기합니다. 바로 3번과 6번 특성 부족 문제입니다. 더구나 가장 중요한 3번 특성은 코팅을 함으로써 도리어 불가능해집니다. 자동차 페인트는 사람의 살갗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표면을 확대해보면 울퉁불퉁 거칠고 수많은 구멍들이 나 있는 것도 비슷하고, 이 구멍이나 틈새로 고약한 오염물들이 침투하여 누적되거나, 햇볕이나 외부환경으로부터 공격받아 거칠어지고 변색되며 수분이나 기타 중요한 요소들이 휘발되거나 빠져나가버리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성분을 직접 보충받지 않으면 노화가 가속화되는 것도 비슷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고급 자동차보호용품일수록 단순히 광택을 낸다거나 페인트를 덮어 감싸주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더욱 중요한 근본적인 문제인 변색된 페인트를 녹여내고, 표면의 요철이나 구멍속으로 깊이 침투한 누적된 오염을 제거하며, 페인트내부로부터 휘발되어버렸거나 잃어버린 성분들을 대체하여 천연의 각종 보습및 영양성분들로 보충하여 페인트의 생기를 되살려주고 노화를 지연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코팅이 되어있고 또 그 코팅의 수명이 길면 길수록 도리어 이러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마치 한번 화장으로 몇날 며칠을 세수도 않고 그대로 지내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되고, 그렇게 지내면 화장자체 뿐아니라 그 속에 있는 피부는 머지않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경우와 같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코팅하고 몇달 몇년씩 버티면 설사 그 코팅이 끝까지 존속한다하더라도 그 자신과 그 아래의 페인트는 돌이킬 수 없는 변색과 별질로 추하게 변하여 광택은 커녕 자동차의 외관을 망치게 될 것입니다. 미세한 흠집과는 다른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간단치 않은 문제가 바로 4번 문제입니다. 1번 특성을 강조하는 무기질류의 코팅들은 그 재질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모두 표면이 친수성을 가집니다. 따라서 친수성의 표면에서는 비가 오면 아래 그림의 오른쪽과 같이 물이 차체에 그대로 달라 붙어서 전체적으로 흘러내립니다. 왁스를 먹인 페인트에서는 이와 반대로 아래그림의 왼쪽과 같이 발수성에 의해 물방울로 되어 굴러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표면이 친수성이냐 발수성이냐에 따라 2가지의 문제가 대두됩니다. 하나는 오염특성이고 다른 하나는 외관특성입니다. 우선 첫번째로 오염특성의 경우 너무나 당연한 이유로 발수성 표면에는 주로 기름기있는 지용성 오염이 잘 붙고, 친수성 표면에는 수용성오염이 잘 붙게 됩니다. 그런데 자동차 페인트 표면에 생기는 전체 오염의 대부분은 빗물에 녹아 있는 오염이거나 대기 중의 흙먼지 등 처럼 수용성오염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수용성 오염의 경우 발수성표면에서는 물속에 녹아 물방울이 되어 표면에 거의 붙지 않고 굴러내리게 되므로 발수성표면이 오염이 덜 심한 반면, 전체적으로 물을 당기고 있는 친수성표면에서는 그 속에 녹아있는 오염이 나중에 건조될 때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잔류하게 되어 오염누적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두번째 문제인 외관에 있어서도 발수성표면일 때가 월등히 뛰어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왁스류는 모두 발수성을 띄고 있는데 그 페인트 표면에 발수성의 막을 형성하여 비가 올때 방울져 흘러내리는 깔금한 외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맑은 날에도 그 막층이 소위 "wet look"이라고 불리는 신차처럼 선명한 광택을 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친수성의 표면에서는 이러한 막이 존재하지 못해 왁스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깊이있는 광택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무기질의 친수성 코팅들이 그 자체만으로는 결코 광택과 외관을 위한 코팅이 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택은 페인트가 얼마나 생생한 상태를 유지하여 그 선명한 색상을 방해받지 않고 깨끗하게 표출할 수 있냐에 가장 크게 좌우됩니다. 여기에 비하면 흠집은 아주 심할 경우가 아니면, 간단히 왁스만 바르거나 그냥 놔둬도 잘 표시가 나지 않는, 외관과 광택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 작은 문제 중 하나일 뿐입니다. 따라서 이같은 광택의 특성 때문에 신차의 페인트에는 어떠한 이유로든 변화를 가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이유를 따질 필요도 없이 신차 그 자체가 말해줍니다. 방금 출고된 신차는 누가 보아도 금방 알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 오염과 변질없는 생생한 색상으로부터 진정한 광택이 나온다는 광택의 본질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眞光不輝(진정한 광택은 번쩍이지 않는다)라는 오래된 말처럼 고품격의 광택은 표면에서 번쩍거리는 빛의 전반사가 아니라, 그 빛을 받은 물체의 색상을 제대로 표출해 낼 때 그 가치가 나오는 것입니다. 대체로 코팅은 신차의 필연적이지만 이유있는 요철 표면(클리어코팅층도 요철있음)을 갈아내면서 시공합니다. 시공업체들은 대체로 이 사실을 부인하거나 아니면 극히 조금만 갈아낸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약재나 열로 흠집을 없앤다고하거나 혹은 당당하게 표면요철은 확실하게 갈아내고 광택이나 코팅을 해야한다고 하는 등 여러가지 반응들을 보이지만, 페인트 표면을 물리적으로 변하게 하지 않고는 절대로 흠집을 없앨 수 없고, 같은 표면조건이라면 광택도 질좋은 왁스보다 절대 높아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페인트를 갈아낸다는 사실 자체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닙니다. 흠집이 심해서 도저히 그대로 둘 수 없을 때나 미세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많은 스크래치들이 누적되었을 때는 약간의 페인트를 희생해야하며, 오래되어 변질된 페인트표면은 오히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다시 표면이 refresh 됩니다. 문제는 차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수십~수백번을 조금씩 점차적으로 갈려져 나가면서 관리되어야 할 그 귀중한 페인트층들을 불과 한두번 혹은 몇번의 소위 "코팅" 혹은 "광택" 시공과정으로 간단히 날려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대로 두고 왁스로 관리하면 대체로 2년 정도의 기간동안 점차 조금씩 사라져 가면서 페인트를 보호할 수있는 최고의 물리적 방어막인 동시에 투명도가 탁월한 광택보조층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멀쩡한 클리어코팅(clear coating:자동차의 페인트를 보호하고 광택을 높여주는 신차의 투명한 페인트층)을 한두번에 대부분을 갈아 없애 매끈하게 한 후, 그것에 따른 미세한 표면반사율을 높여 싸구려 광택을 높였다고 하는 경우, 이것은 신차에 전혀 손을 대지 않았을 때의 그 생생한 색상에서 우러나오는 광택과 비교해 보면 질적 차이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반사는 표면을 갈아 매끄럽게 하면 쉽게 올라 가지만 신차의 매끈하지도 않은 페인트 표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깊고 선명하고 얼음처럼 차가운 광택은 결코 나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반사되는 표면이 평활하면 외부의 빛이 표면에서 그냥 전반사되어 페인트 본래의 색상을 끌고 올라오지 못하고, 차체의 색상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번쩍거리는 백색광이 싸구려 광택을 만들어 신차의 생생하고 빛나는 본래의 색상을 깊이있게 표출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통 '깊고 차가운 광택'이라고 말하는 손대지 않은 신차의 이러한 고급광택은 절대로 매끄러운 표면에서 반사되는 백색광에 의해 높아지지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오렌지필(orange peel:귤껍질처럼 요철이 있는 상태)이 존재해야만 전반사를 막게되고, 페인트의 본래의 색상이 반사광(백색광)의 방해를 받지 않고 제대로 표출됨으로써, 신차의 선명하고 깊은, 그리고 얼음처럼 차가운 본연의 색상을 온전히 끌어낼수있는 최고급광택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차의 오렌지필을 깍아내지말고 그대로 두어야하는 또하나의 중요한 이유입니다.

신차의 페인트는 훼손하거나 무리하게 변화시켜서 좋아질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갓난 아기의 피부처럼 그 자체가 최고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왁스나 자동차보호용품이 해야할 일은 이 상태가 최대한 오래 지속되도록 유지하고 페인트가 노화과정에서 잃어버리는 성분을 보충해주고, 깊이 찌든 오염과 누적된 흠집들을 제거해주며, 외부환경으로부터 물리적으로 보호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그런 과정에서 최고의 광택이 나오도록 도와주면 되는 것입니다. 설사 검은색의 자동차라고 하더라도 흠집에 대해 너무 두려워 마십시오. 생활 흠집은 자동차 외관관리에서 정말 미미한 영향밖에 주지않는 요소인 동시에 장기간의 자동차 외관관리과정에서 다시 없어지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근본적인 방지가 불가능하면서도 억지로 힘들여 막을 필요가 없는 가벼운 현상일 뿐입니다. 자동차보호에는 아직 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가장 필요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좋은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아무도 관심없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차를 구입하면 많은 분들이 시트카바를 했던 것처럼, 낭비는 먼저 깨닫는 소수로부터 그것이 깨어지기 시작하면 곧 사라집니다. 그리고 자동차관리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문제라면 차라리 질 좋은 왁스를 사서 가까운 손세차장에 주어 관리를 부탁하십시오. 만약 그 왁스가 zymol 이라면 한달에 한두번 정도의 왁싱만으로도 자동차의 보유기간동안 최상의 차량상태를 유지하실 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이제 이렇게 저렴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고객의 차를 관리해주는 Detail Shop (고객의 차를 정기적으로 세차, 클린싱, 왁싱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차량관리업소) 방식이 차량관리형태의 대세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자동차 보호와 외관을 위해서 좋은 왁스필요충분조건입니다.

출처 : 자이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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