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광고를 보고 찾아온 첫 방문자가 말했습니다.

‘팔 차는 어디 있습니까?’

그는 집 앞에 세워둔 94년식 흰색 BMW를 분명히 보았지만, 그 차가 4년 된 중고차라고는 믿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보이는 스크래치들도 전혀 그 차의 페인트 색상과 광택을 훼손하지 못하여 4년 전 구입했을 때의 신차의 그것과 차이를 느낄 수 없었을 정도로 싱싱해 보였으니까요.

그 때 나는 $500과 $1,000 사이에서 고민하던 마음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광고 후 찾아온 첫번째 사람이며, 이 차는 zymol로 관리해왔다’ 는 내 설명에, 그 친구는 차를 훓어 본 후 내 놓은 가격에 계약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선금으로$2,000의 수표를 내게 써 주고 돌아갔을 때, 나는 4년간 zymol로 차를 관리하는데 사용한 $150 이 최소한 $500 이상으로 되돌아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zymol을 알고 있었는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 글은 BMW CCA(car club of America)의 한 회원의 경험담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들의 클럽지, ‘Roundel’의 중고차 벼룩광고 난에는 ‘Bilstein’ 이나 ‘Mobil 1’ 만큼이나 ‘zymol’이라는 단어가 보통명사화되어 자주 눈에 띕니다.

일반적인 실리콘제 광택용 왁스, 여기에 연마재 성분을 첨가하여 미세한 흠집을 제거하면서 광택을 높이는 폴리싱 왁스, 또는 흠집이 생기지않는 단단한 도막을 만들었으니 물세차만 하면 충분하다는 수많은 종류의 소위 코팅 및 광택재들처럼 목표가 단순하거나 혹은 현실을 오도하거나 성능을 과장한 제품들을 사용했더라면 4년후 위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선 자이몰의 장점을 말씀드리기 전에 이 질문의 배경에 깔려있는 자이몰이 비싼 왁스라는 개념부터 잘못된 점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위에서 처럼 나중에 중고차로 팔 때 자이몰로 관리한 외관의 상대적 우수성으로 인해 자이몰 구입 비용의 몇배로 돌려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타당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이몰을 실제로 사용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현실성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객관적인 경제성을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가격이 2~3배 비싼 대신 사용량이 일반 실리콘합성왁스들의 1/2~1/3 밖에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밑에서 구체적으로 밝혀드리겠지만 결국 쓰는 양의 적음으로 인해 - 품질의 우월성은 전혀 별개로 하고도 - 가격의 프리미엄이 모두 보상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도 결코 비싸지 않다는 점을 우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자동차의 페인트는 외부환경과 끊임없이 반응하면서 서서히 노화되어가는 일종의 유기물입니다. 따라서 페인트의 광택이나 흠집에 앞서 기본적으로 이러한 노화과정을 장기적으로 가속화시킬 수 있는 요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왁스들은 석유화합 합성유기물들을 주성분으로 제조된 제품들로서 동일한 계열의 페인트와 화학적으로 상당히 친화적입니다. 즉 상호간 화학적 반응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해 페인트의 노화를 가속화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수단이 되지 못합니다.

자이몰 왁스는 이러한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그 어떤 페인트에 장기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절대적으로 안전함을 보장하기 위해, 이 목적에 가장 적합한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의 천연성분들만을 배합하여 최고의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수제품 왁스입니다. 제품의 가장 기본적인 품질수준을 자동차 페인트의 안전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존의 범용자동차보호용품들이 간과하고 있는, 그렇지만 자동차 보호의 요구수준이 높을수록 그에 대응하는 고급자동차보호용품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품질의 출발점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자이몰 왁스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페인트로부터 휘발되어버린 성분들과 햇볕 등 외부환경에 의해 파괴된 표면층에 직접 작용하여 함유된 각종의 천연보습및 영양성분들로 그 성분들을 보충하여 주고 파괴된 페인트 시스템을 회복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이몰 왁스 속에 포함된 벌집추출물인 신비한 기능의 프로폴리스, 몬탄오일, 코코넛오일, 바나나오일, 레몬오일 및 기타 각종 영향성분들이 이러한 기능을 해 줌으로써, 페인트 본래의 신선한 색상과 품질을 최대한 되살려 주고, 노화를 억제시키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은 바로 자이몰 왁스가 북브라질산 일급 카나우바를 여태까지는 불가능했던 높은 비율로 배합한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34%~70%에 달하는 높은 카나우바 함유량은 기존 업체들의 최상급제품들에 포함된 일반 카나우바 함유량 0~5% 와 비교해보면 그 엄청난 차이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이몰왁스가 차체에 발려지면 우선 각종 영양성분들이 페인트속으로 스며들어 위에서 언급된 기능들을 수행하고 카나우바는 얇고 강력한 보호막의 주성분이 되므로 전체적으로 보면 사용된 양이 낭비없이 거의 대부분이 차체에 발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일반 실리콘합성왁스들은 카나우바처럼 강력한 보호막 성분이 없어, 보호막을 만드는데 필요한 양보다 훨씬 두껍게 발라 건조시킨 후 천으로 그 대부분을 닦아내면서 만든 근본적으로 취약한 실리콘성분의 보호막이 되므로 자이몰 왁스와는 그 보호막 품질이 확연히 다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이몰왁스가 가지는 고품질과 경제성의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북브라질산 일급 카나우바는 3개월을 제외하고 1년내 뜨거운 건기가 계속되는 아마존강 유역의 Palmetto 야자수가 잎사귀로부터 수분이 증발되어나가는 것을 막기위해 그 표면에 덮고 있는 천연의 최강력 투명 보호막 성분입니다. 콘크리트보다 높은 강도의 순수 카나우바는 자이몰 왁스 속에 효소의 형태로 녹아 있다가 공기와 접촉할 때 결정화 되면서 자이몰 왁스의 유명한 "얼음처럼 깊고 차가운" 고품격의 광택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강력한 보호막을 만들어 외부환경으로부터 페인트를 효과적으로 격리/차단해줍니다.

또한 자외선의 산란율이 실리콘계열의 물질보다 월등히 높아 뜨거운 햇볕아래에서도 페인트 층의 온도를 상대적으로 3도 이상이나 낮추어 페인트의 변질을 지연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를 맞으면 친수성인 카나우바가 팽창하면서 더욱 치밀한 막을 형성하여 산성비나 오염원의 침투를 근본적으로 막아주고, 그러면서도 함유된 각종 천연의 영양성분들로 인해 지속적이고 높은 발수성을 띄고 있어 어떠한 기상조건하에서도 언제나 최상의 외관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와 더불어 30분 이내에 왁스를 끝낼 수 있는 쉬운 작업성, 그리고 일반왁스대비 3배 정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경제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자이몰 Carbon 왁스나 Creame 왁스는 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페인트에 절대적으로 안전하면서, 페인트에 대한 최상의 보호및 유지를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며, 이러한 점이 자이몰이 세계 시장에서 산업제품 중 최고의 재구매율(customer loyalty : 한번 구매한 구매자가 같은 제품을 다시 구매할 확률)인 95%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 자이몰 코리아